Life News :: 지하철에서 물건 놓고 내렸을 때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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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유실물 빠르게 찾는 대처 방법

지하철에서 물건을 놓고 내렸을 경우, 너무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물건을 찾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아래 절차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1. 지하철에서 내리고 바로 인지한 경우

지하철 안에 물건을 두고 내린 것을 바로 알았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분실한 위치와 시간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린 위치 지하철 탑승 플랫폼 번호이다.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보통 분실 후 바로 인지한 경우 내린 시간과 플랫폼 번호만 정확히 알면 지하철역 상호 간 연락을 통해 물건을 신속히 찾을 수 있다.

1-2. 지하철 하차 후 바로 인지한 경우 대처 절차 방법

1단계: 하차한 시간 확인

2단계: 하차한 위치 플랫폼 번호 확인

3단계: 해당 콜 센터로 전화 걸기

◈1-4호선:1577-1234

◈5-8호선:1577-5678

◈9호선:02-2656-0009

4단계: 콜 센터 내용 전달 내용

4-1. 본인이 탄 지하철 진행 방향

4-2. 하차시간

4-3. 하차 위치(플랫폼 번호)

4-4. 물건 놓은 위치 (지하철 진행 방향기준으로 좌측 또는 우측 위치 확인)

5단계: 기다리면 상담원 확인 유무 연락이 옴

6단계: 물건 찾으면 완료

 

2. 지하철 하차 후 늦게 인지한 경우 대처 방법

2-1. 경찰청 통합 사이트 통해 유실물 검색

경찰청 통합 유실물 관리 웹사이트 lost112나 모바일 앱 (lost112)에서 물건을 검색해볼 수 있다. 역 직원은 지하철 내에서 습득한 모든 유실물 정보(물건 사진, 습득 장소 등)를 웹사이트에 기재 등록하기 때문에 물건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www.lost112.go.kr

 

2-2. 구간별 유실물 센터로 전화 확인

(출처: 서울교통공사)

2-3. 유실물 취급 절차

습득된 유실물은 유실물법 및 시행령, 기타 취급규정에 따라 습득한 역에서 등록된 후 유실물센터로 옮겨져 7일간 보관되며, 이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물건은 경찰서로 옮겨진다.

(출처: 서울교통공사)

3. 실수로 승강장 아래 선로로 떨어트린 유실물

선로 유실물은 안전을 위해 모든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심야 시간대에 직원이 규정에 따라 수거 후 주인에게 되돌려준다고 한다. 안전 상의 문제로 다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라도 바로 처리하지 못하므로 분실 시에는 역 직원에게 빠르게 신고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분실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분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방 안이나 중요한 물건에 연락처나 명함을 넣어두고 물건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연락처를 남겨놓는 것도 분실물을 줄일 수 있는 생활의 지혜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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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fo-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