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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삼굴(狡兎三窟) 사자성어

책이야기 2023. 1. 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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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삼굴(狡兎三窟)의 한자 뜻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신년사등 여기저기서 토끼와 관련한 덕담과 고사성어가 많이 들리는 것 같다. 그 대표적인 한자성어로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사자성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는 듯하여 교토삼굴의 뜻과 의미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교토삼굴(狡兎三窟) 한자의 뜻과 음

1-1. 한자 뜻과 음: 狡:교활할 교, 兎:토끼 토, 三 :석삼 , 窟:굴 굴

1-2. 풀이: 한자대로 직접 풀이해 보면 영리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판다는 뜻이다.

1-3. 의미: 토끼는 전래동화에서도 꽤 있는 동물로 자주 등장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구토설화(龜兎設話)인 토끼전에서 볼 수 있듯이 육지에 빼놓은 간을 가지러 간다며 거짓말로 용왕을 속여 위기를 모면한 토끼의 영리함을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실제로 토끼들은 다가올 위기에 대비해 대피할 수 있는 구멍 세 개의 굴을 판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 영리한 토끼는 위기에 대비한 세 개의 굴을 판다는 의미를 가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사자성어가 나온 것이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예측하기 힘든 위험 리스크에 대비해 2중, 3중의 굴(플랜)을 파(세워) 놓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며, 교토삼굴의 사자성어를 통하여 2023년 계묘년에는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여 기회로 만든 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2.2022년 사자성어 과이불개

2022년에는 사자성어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 담긴 과이불개(過而不改)라는 사자성어가 선정되었다.

2022년 사자성어 및 연도별 사자성어 알아보기

 

2022년 사자성어 및 연도별 사자성어 알아보기

2022년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 항상 한 해 마무리 시점에 그해 있었던 사건에 대한 압축적 의미를 내포한 사회상이 담긴 사자성어를 발표하는데 2022년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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