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교훈으로 현재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

개인이나 국가나 위기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미국의 LA켈리포니아 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저술한 “대변동”이라는 책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미빛 미래가 오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위기로 개인의 삶이 바뀌고 국가의 운명이 바뀌는 모습을 역사를 통해서 보아 왔기 때문입니다.

대변동이라는 이 책에서는 현재 여러 국가나 개인 사이에서 정치적 타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결국 그것이 위기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는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많은 나라에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국가적 위기 해결을 위한 핵심 요인 12가지를 대변동이라는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12가지 요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국 이러한 12가지 요인을 국가적 위기 해결을 위한 핵심 요인으로 삼는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대외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들도 언급한 12가지 요인에 집중해야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국제 정세를 살펴보면은 자기 나라들의 이익을 위해 강대국들의 패권싸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사설 칼럼에서도 현재 세상 돌아가는 모양이 제국주의 열강이 우리 목을 조여온 19세기 말인 구한말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현재 100여 년 전 구한말모습이 미술시간에 배웠던 데칼코마니 처럼 이미지가 연상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설 칼럼에서 언급한 것 같이 구한말 격동기, 지도자의 역량 차이가 조선과 일본의 운명을 갈라놓았던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일본의 리더들은 밖을 향해 눈과 귀를 열어놓고 있었습니다. 국제 정세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힘을 키워 나갔던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의 지도자은 제국주의 침탈을 헤쳐나갈 만큼 역량 있는 통치자가 아니었으며 좁은 세계관과 무능으로 구한말 조선을 붕괴시켰습니다.

지금 현재도 구 한말 만큼이나 어지러운 상황입니다. 강대국과 강대국이 격돌하고, 힘과 힘이 부닥치는 총성 없는 전쟁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가 지배학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아래 과거에 집착하고 있으며 세상은 급변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미래를 맞이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편 네편 진보,보수등과 같이 편을 가르는 내부 분열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 낡은 프레임에 발목 잡혀 전 세계적으로 왕따 당하는 나라가 되는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현재 모습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은 일본 지도자는 국력 확대에 매달리는 부국강병론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지도자는 평등을 중시하며 노동 중심의 분배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의 관계도 일본은 강화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한·미 동맹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 불안한 상황으로 치닥고 있습니다.

이렇듯 지도자의 리더십에 따라 회사든 나라든 강하게 만들수 도 있고 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패권국에 등 돌린 나라가 국제 질서의 주류 진영에 설 수 없다는 것은 역사를 통하여 배워 왔습니다.

지금 동북아시아는 북핵과 미중 무역 전쟁이라는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경제와 안보가 동시에 위태로워지는 중대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직면한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역사속에서 배운 교훈으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현 위기 상황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야가 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위기의 해법중 기존에 경직된 사고 방식이 아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는 지도자의 능력이 현재 필요한 싯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기 상황에서 계속에서 기존의 방식만을 고집하게 된다면 파멸 할 수 밖에 없다는 역사속의 숨겨진 교훈을 되새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외부적 압력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선택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하는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VXdbf_gqh0U(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