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들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 5가지 알아보기

 

신종 바이러스는 늘 그랬듯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예측하지 못한 경로를 통해 나타나 새로운 병원체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원래는 열대 지역의 삼림에 서식하는 원숭이나 쥐, 박쥐 등을 자연 숙주로 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깊숙한 숲 속에 밀페되어 있었기 때문에, 인간 앞에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구 급증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은 농지 확대와 목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삼림 벌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가로 우리는 그동안 봉인되어 있던 바이러스와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지금은 세계와 하나가 되는 글로벌화 되어 각국의 사람과 자원의 교류 가 빈번해졌습니다. 비행기 등의 교통 수단을 이용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른 속도로 옮겨 다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2003년 중국 사스 , 2015년 메르스와 2016년 지카 바이러스, 2020년 코로나19바이러스 등 인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속수무책 당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앞으로도 새로운 바이러스는 잇달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바이러스 치료법이나 백신도 없는 상황입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선 자기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고 각자 개인 위생을 생활화하여 이겨내는 방법이 현재로선 최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 몸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 5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첫번째 음식은 돼지고기입니다.

 

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B군, 셀레늄이 함유돼 있습니다. 아연은 면역력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미네랄로,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생성에 관여해 면역 무기질이라고도 부릅니다.

또 강력한 면역 증강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셀레늄은 돼지고기에 육류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B1도 풍부한데, ‘알리신’이 많은 마늘·양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알리티아민’이 형성돼 신진대사 기능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두번째 음식은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100 그램 당 베타카로틴 함량이 113마이크로그램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A인 베타카로틴의 효능은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 세포 재생 촉진, 면역력 증강 등으로 다양합니다. 또 고구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뿐만 아니라 간 기능도 보호해 줍니다.

 

◇ 세번째 음식은 비타민의 보고 파프리카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깔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파프리카는 성분도 다양하다. 비타민A·C와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질병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C의 양은 레몬의 2배, 오렌지의 3배입니다. 붉은색을 띠는 색소인 리코펜이 함유된 빨간색 파프리카는 어린이 성장촉진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됩니다.

 

◇  네번째 음식은 현미 입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쌀의 외피층에 비타민과 미네랄, 다량의 섬유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쌀눈에는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B1·B2, 인, 칼슘 등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철새들이 수천㎞를 비행할 수 있는 에너지에서 찾아낸 ‘옥타코사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생리활성물질로 체력 향상, 운동능력 향상, 근력 강화 등 체내의 에너지 생성을 활성화하고 피로감을 해소하여 건강을 유지해 줍니다.

 

◇  마지막 다섯번째 음식은 자연이 준 천연 장수식품인 고등어입니다

 

고등어는 EPA를 다량 함유한 등푸른 생선의 대표 주자입니다. 붉은 살과 양질의 지방질을 다량 함유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천연 장수식품으로 평가 받는다. 고등어의 지방에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 등이 풍부합니다. EPA는 동맥경화,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압과 혈중지방을 낮추는 성분을 갖고 있습니다. 또 DHA가 풍부해 두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하고,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uJps62lcb0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