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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자동차 관리가 중요하지만 특히 눈이 오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겨울철 자동차 관리에 있어서는, 배터리, 부동액, 타이어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겨울철 자동차 주행 및 관리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미리 체크해 보고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안전운전 및 차량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겨울철 자동차 운전 방법
1-1.눈길에서 출발 시, 저단으로 출발한다.
저단으로 출발함으로써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동변속기의 경우, +/- 쪽으로 변속 레버를 옮겨서 계기판의 단수를 저단으로 변경한다.
1-2. 눈길 미끄럼 방지 OFF 버튼 활용
자동차를 보면 상기 그림과 같은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차체 자세 제어장치(ESP)라고 하며 말 그대로 차체의 자세를 제어해주는 장치이다.
이 버튼은 항상 ON 상태로 되어 평상시에는 버튼을 조작하면 안되는 기능이며 눈이 많이 쌓인 곳, 진흙길에 빠져 순간적인 힘이 필요할 때 활용하는 기능이다.
겨울철 눈이 많이 쌓여 언덕길 미끄러져 못 올라갈 때 OFF버튼 눌러 작동시키면 빠져나오게 도와 주는 기능이다.
빠져나오면 바로 OFF 버튼을 원위치 해 놓고 평상시에는 OFF 버튼 작동시켜 놓으면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래 OFF버튼 설명 동영상 참고)
1-3. 눈길 미끄럼 방지 OFF 버튼 설명 동영상으로 보기
1-4. 눈길 주행 후에는 세차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노면에 뿌려놓은 염화칼슘 등에 의해 차량이 부식될 수 있으므로 눈길 주행 후에는 차를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
2.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
2-1. 배터리 방전에 유의해야 한다.
배터리는 보통 3년이 넘어가면 교체를 해야 한다. 자동차 배터리는 여름보다는 겨울철에 기온 내려가면서 방전될 가능성이 더 높다.
차량의 열선시트나 난방으로 인해서 배터리 소모가 많이 일어나고, 특히 블랙박스 나 네비게이션의 설치로 인해서도 소모가 빠르게 일어난다.
최근 블랙박스로 인한 방전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상시 전원 상태로 오랜 시간 주차를 해 두었기 때문이다.
장기간 주차를 해야 할 경우 겨울철에 되도록 야외보다 가급적 실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 낮은 기온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블랙박스 전선 코드를 빼 놓던지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동을 자주 걸어서 배터리를 수시로 충전해 방전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2-2.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를 확인해야 한다
겨울철 타이어의 공기압은 공기의 수축으로 인해 낮아지므로 낮은 공기압 타이어로는 정상적인 주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공기압을 평소의 10% 이상 UP을 시켜 겨울철 타이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타이어 마도도 체크하여 타이어 홈에 동전을 넣어 육안으로 보았을 때 동전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2-3 부동액 관리도 필요하다.
부동액은 엔진오일 만큼이나 중요하며 기온이 떨어질수록 자동차에서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바로 부동액이다.
부동액은 엔진의 열을 식혀주고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넣어주는 액체를 말한다.
겨울철 부동액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동파와 부식 방지이며 부동액은 물이 어는점을 떨어뜨려 기온이 내려가도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요즘은 사계절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제거와 보충이라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지만 부동액과 물의 비율, 부동액의 양과 상태 등을 미리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이상과 같이 겨울철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부분들 미리 점검해주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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