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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
2022년을 마무리하고 벌써 2023년이라는 새로운 해를 맞이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2023년 새해는 계묘년 토끼해이다. 그중에서 검은 토끼 '흑 토끼'의 해라고 한다.
1.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
2023년은 10간의 癸(계)와 12지의 묘(卯)와 결합하여 계묘년 토끼의 해이다.
임인년, 계묘년 등과 같이 매년 12 간지 동물이 바뀌는 앞에는 상기 그림과 같이 색깔을 의미하고 있으며, 이는 음양오행과 관련이 있다.
12가지의 동물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매년 대표 동물이 되고, 그 해에 태어난 사람의 띠로 정해진다..
아래 12이지 동물 순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022년이 호랑이 띠였으니 2023년은 토끼띠 2024년 용띠 2025년 뱀띠의 순서로 이어진다.
아래 십이지 중 네 번째 동물이 토끼이며, 토끼는 낮에 주로 활동하고 밤에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으며, 생김새가 귀여워 밝은 성격을 가졌다고 한다.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은 음양(陰陽) 설과 오행(五行) 설을 함께 합쳐 부르는 말이다.
만물에는 음과 양이 있고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이 있다. '오행'은 계절, 색깔, 방향, 사람의 신체 기관과 감정을 연결해서 해석한다. 목은 푸른색(청색), 화는 적색(빨간색), 토는 황색(노란색), 금은 백색(흰색), 수는 흑색(검은색)을 나타낸다.
동양철학에서 상생과 상극은 흔히 사주나 궁합을 볼 때 사용되기도 하는 원리이다. 물은 나무에, 나무는 불에 도움을 주는 상생 관계이며 반면에 쇠는 나무를, 나무는 흙 사이의 안 좋은 관계를 주는 상극관계이다.
위와 같은 음양오행으로 조합한 십간과 십이지가 합쳐져 매년 띠 색깔과 동물의 해가 정해지게 되는 것이다.
2.십간과 십이지는 어떻게 결합되는가?
상기 그림과 같이 10간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이고,
12지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이다.
10 간과 12지가 합쳐져서 60 갑자가 완성되는 것이다.
12지의 동물들은 子 (쥐), 丑 (소), 寅 (호랑이), 卯 (토끼), 辰 (용), 巳 (뱀), 午 (말), 未 (양), 酉 (닭), 술(개), 亥 (돼지)등이다.
결합 방법은 처음에 10간의 첫째인 갑과 12지의 첫째인 자를 붙여서 갑자를 얻고, 다음에 그 둘째인 을과 축을 결합하여 을축을 얻는다. 이와 같이 순서에 따라 하나씩의 간지를 구해 나가 60개의 간지를 얻은 후, 다시 갑자로 되돌아온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간에 6개의 지가 배당되는 셈이다. 간과 지가 사용된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이런 10 간과 12지를 결합 방법을 통해 그 해의 동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순서에 따라 2023년도에는 십간 계(癸)와 십이지의 묘(卯)를 결합에 계묘년으로 토끼의 해가 된다.
십간이 상징하는 색은 갑을'이 파랑, '병정'이 빨강, '무기'가 노랑, '경신'이 하얀, '임계'가 검정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계(癸)는 검은색을 상징하므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할 수 있다.
3. 토끼의 상징은 무엇인가?
토끼는 십이지 중 네 번째 동물로 평화를 상징하는 지상의 동물이며, 다산, 다복, 번창, 행복의 상징이기도 한다.
우리 설화에서 토끼를 지혜 있는 동물로 묘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동물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2023년 계묘년에는 토끼가 가진 부지런함과 예민함으로 변화무쌍하게 변화고 있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건강하고, 영리하고 민첩하게 열심히 뛰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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